서울시청뉴스, 색동벽 제막식 기사

'문화의 벽' '색동 벽' 제막, 청계천의 새 명물로
동대문 패션타운 주변, 5명의 도자작가 작품 설치

문화의 벽, 색동 벽 제막.. 문화가 흐르는 청계천 조성

청계천복원사업 준공을 보름가량 앞두고 청계천 복원 구간의 중간 지점인 동대문 패션타운 부근에 ‘문화의 벽’과 ‘색동벽’이 설치 완료됐다.

14일 공개된 ‘문화의 벽’과 ‘색동벽’은 각각 ‘미래로 가는 길’과 ‘우리 고유의 색동’을 주제로 청계천변 옹벽에 설치됐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제막식에는 이명박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원, 작품 설치 작가, 그리고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문화가 흐르는 청계천을 감상했다.

동대문 앞 오간수교 상류 왼쪽 옹벽에 설치된 ‘문화의 벽’은 전갑배 서울시립대 교수, 배진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장수홍 서울대 교수, 백명진 서울대 교수, 강석영 이화여대 교수 등 5명의 도자 작가가 참여해 만든 작품이다.

작가별 작품은 각각 가로 10m, 세로 2.5m 규모로, 이들 작품들은 석기조합토, 백자토 및 자기질점토 등을 재료로 20∼40㎝ 크기의 도판을 만든 뒤 이를 벽화로 구성하여 하나의 작품으로 표현했다.

작품별 내용을 살펴보면, 전갑배 교수는 청계천의 맑은 물속에서 물고기, 자라, 개구리 등과 함께 노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고, 배진환 교수는 복잡한 미로에 청계천을 투영한 작품을 제작했다.

장수홍 교수는 별을 품고 노래하는 도시를 기원했고, 백명진 교수는 청계천의 과거와 미래를 담은 작품을, 강석영 교수는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형상화했다.

‘문화의 벽’은 문화가 흐르는 청계천 조성사업에 뜻을 같이한 GS건설이 기증 설치한 것으로, 올 1월부터 9개월 동안 작품 제작과 설치가 진행됐다.

‘문화의 벽’과 함께 공개된 ‘색동벽’은 동대문 앞 오간수교 하류 왼쪽 산책로변 옹벽에 설치된 것으로, 가로 18m, 세로 1.5m 크기로 6cm~40cm의 백자도판을 제작해 벽화로 재구성했다.

색동벽은 색동작가로 유명한 이규환씨가 한국의 빛깔, 숨결, 영혼을 담아 제작한 것으로 앞으로 청계천의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간수교 주변에는 1706년 영조가 개천 준설에 공이 있는 신하들에게 내린 글이 새겨진 ‘영조어필(英祖御筆)’과 1773년 석축공사 완공 후 준천에 대한 영조의 공덕을 찬양하며 채제공이 지은 ‘준천가(濬川歌)’가 새겨져 있다.

이와 함께 오간수교 아래에는 1760년 영조가 오간수문 위에 친히 나가 개천 준설의 모습을 지켜보던 그림을 그린 ‘준천도’와 1907년에 없어진 오간수문 사진이 설치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문화의 벽과 색동벽 설치로 청계천이 환경, 생태적 복원이라는 의미뿐 아니라 문화적 복원이라는 의미를 더하게 됐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청계천과 문화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2005.09 보도자료

zobcscwla ruteda@qhcv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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